(이미지 = 넥슨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31일 중국 현지 시각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 3월 31일에는 하루만에 약 3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자회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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