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 매일경제TV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매수인으로 다시 등장한 2030세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2030세대는 부동산 매수 비중에 있어 지난 1월 28.9%(1만3668명)에서 2월 29.32%(1만6443명)로 오른 뒤 지난달 전체의 30%를 넘기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준다.

또한 30대(30~39세)의 경우 매수인 수는 지난 1월에 1만1187명에서 3월에는 2만 214명으로 두 달 만에 약 1만명 가까이 늘면서 세대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MZ세대 매수인에 대해 원래 주된 주택 구매층이 아니었으나 2년 전부터 내 집 마련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해 이제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는 설명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최근 집값이 급락한 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에 붙는가하면,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도 활용하는 예가 많은 것 같다고 분석해본다.

고 원장은 이 외에도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 원장은 디음 달에 이어 오는 6월에도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중소기업 CEO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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