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그룹 앨리스(ALICE)의 컴백을 기대하게 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다운’(SHOW DOWN) 단체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앨리스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화보는 모두 3가지로 화이트 컬러와 블루진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복고적인 의상으로 그린과 오렌지 컬러와 함께 체크 무늬가 포인트인 컷과 앨리스 멤버의 개성이 넘치도록 믹스 매치된 의상이 섹시하면서 우아한 이미지로 구성돼 시선을 끈다.
앞서 앨리스는 지난 2017년 6월 1일 데뷔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표 후 9월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이듬해 6월 미니앨범 ‘섬머 드림’(SUMMER DREAM),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2020년 2월 미니앨범 ‘잭팟’(JACKPOT)을 발매한 뒤 2년 3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긴 앨리스는 이듬해 4월 그룹명을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바꿔 5월 발라드 ‘내 안의 우주’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곡으로 앨리스는 멤버 모두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아이돌 그룹 대열에 들어섰다.
같은해 10월 ‘댄스 온’(DANCE ON)을 발표하고 음악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사인회 및 해외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7인조에서 5인조로 컴백하는 앨리스(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극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쇼 다운’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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