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브랜드 ‘티피코시(TIPICOSI)’를 온라인 중심 토탈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공식 재론칭한다.
LF는 90년대 당시 반도패션부터 LG패션까지 운영하며 시대를 풍미했던 패션브랜드 티피코시를 새롭고 힙(HIP)하게 재해석하며 다시 전개에 나섰다.
티피코시는 언제나 즐겁고, 감동적인 순간에 티피코시가 함께한다는 것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선정하고 ▲유니크(UNIQUE) ▲아티스틱(ARTISTIC) ▲재미&신선함(FUN & FRESH)▲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메인 콘셉트로 한다.
티피코시 브랜드 심볼(SYMBOL)은 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폭죽을 형상화했으며 보기만 해도 언제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 정신을 표현했다. 과거 티피코시가 힙합, 레게, 락, 클래식 등 음악과 패션을 접목해 선보였던 것과 같이 새롭게 재탄생 한 티피코시 또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패션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23년 SS 시즌 컬렉션 테마는 즐겁고 활기찬 젊음의 순간을 함께 한다는 ‘FOREVER YOUNG’이며, 10대부터 20대 타겟으로 중성적이고 에너지틱한 색채감과 디테일로 캐주얼 유니섹스 라인과 Y2K 스타일의 소녀 무드의 아이템이 가득한 여성 라인을 함께 전개한다.
LF 티피코시 관계자는 “거세지는 뉴트로 트렌드 열풍에 LF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티피코시가 시장에서 Z세대에게 독특하고 새롭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 재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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