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 더 플라자가 서울 인기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고궁투어’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자취를 감췄던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고궁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시티투어버스 교환권 2매,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버스는 도심고궁남산코스로 N서울타워,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창덕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다. 체크아웃 당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차 간격은 60분이다.
궁궐 통합 권람권은 표기된 날짜로부터 3개월까지 유효하며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를 각 1회씩 입장 할 수 있다.
고궁투어 패키지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가격은 27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세븐스퀘어 조식(2인)을 추가할 경우 33만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더 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달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대비 56%p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특히 컨시어지에서 외국인 투숙객들의 전통문화 체험 문의가 많았던 점과 서울 중심에 위치한 더 플라자의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고궁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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