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가 가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의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 15만 캔을 전달한다.

이번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 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의 ▲물 부족 저소득층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

오비맥주는 향후 가뭄 피해가 극심한 광주 지역에 OB워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맥주 생산 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 구호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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