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배우 조이현에 이어 모델 이채원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벡터(VECTOR) 93’ 컬렉션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리복이 지난 2월 1차로 출시한 벡터 93 봄 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2차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1차로 출시한 바람막이, 맨투맨 주요 제품이 한 달 만에 완판 및 리오더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본 리복은 여름 시즌 아이템을 한발 앞서 선보여 벡터 93 컬렉션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봄 컬렉션에는 바시티 재킷, 바람막이, 맨투맨 위주로 구성했다면, 여름 시즌에는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래픽 반팔 티셔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리복의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벡터 로고를 스트릿 감성이 느껴지는 자유분방한 그래픽으로 배치했으며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핏으로 적용해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흰색과 검은색은 물론 노랑, 파랑, 주황, 분홍색 등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됐으며, 총 50여 종으로 출시된다.

이외 아노락과 반바지 세트부터 벡터 93 그래픽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스웻 반바지 및 버뮤다 팬츠까지 다양한 의류를 구성했다.

또 벡터 로고를 활용한 모자와 가방, 양말 등의 액세서리류까지 기획해 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해진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리복은 벡터 93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며 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이채원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추가 발탁했다.

‘타잔보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채원은 모델 겸 현대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화보에서 조이현과 이채원은 ‘벡터 93 아카이브 반팔티’, ‘벡터 아카이브 슬로건 반팔티’, ‘드로잉 그래픽 반팔티’ 등을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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