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매드펀 게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매드펀 게임(Madfun Game Limited)이 미식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 ‘식물어(食物語)’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4월 19일로 정식 확정했다.

게임 타이틀명인 식물어는 식혼 계약의 법서이자, 중화요리의 역사 및 요리법이 모두 집대성돼 있는 책을 의미한다. 해당 책자가 오늘날에 이르러 ‘음식의 신’의 후손인 유저에게 전승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게임이 가장 흥미를 끌 부분은 수집하게 되는 꿔바로우, 불도장, 북경오리, 동파육, 연꽃오리, 양저우 볶음밥, 새우교자, 마파두부 등 인기 중화요리 음식들이 전부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를 통해 아름답게 채색된 미소년 및 미청년 캐릭터로 출현한다는 점이다.

이외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카드 수집을 하거나 캐릭터 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그리고 PVE(유저와 몬스터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여러 콘텐츠가 준비된 만큼 유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독창적인 모에한 세계관을 경험하도록 기획 및 설계돼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신청자 수도 최근 8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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