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대표 조성수)와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AI 창작 배경음악(BackGround Music, 이하 BGM)을 활용한 방송을 KT알파 쇼핑에서 선보인다.
KT알파는 쇼핑 프로그램 ‘신진영의 S shop#(이하 신진영의 S샵)’ 시그널송으로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가 협업해 기획·제작한 AI BGM을 활용한다.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가 협업해 제작한 AI BGM은 저작권료 부담 없는 음원으로, 고객사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음원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니뮤직은 시즌별, 프로그램별로 특화된 AI BGM을 연간 지속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KT알파와 지니뮤직은 향후에도 다수 방송프로그램의 컨셉, 시즌, 상품에 알맞은 키워드를 선정해 각 방송별로 맞춤 제작된 AI BGM을 음악연출로 활용함은 물론 고객과 소통하는 SNS채널로까지 AI 창작 음원의 활용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지니뮤직 플랫폼총괄 서인욱 전무는 “방송별 타깃고객들이 방송 브랜드이미지를 음악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AI음악을 제작해 KT알파 쇼핑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당사의 AI음악사업역량을 기반으로 AI IP0기반 신규 비즈니스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알파 커머스사업부문 이정호 상무는 “지니뮤직과 지속 협업해 KT알파 쇼핑의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고객소통채널에 AI뮤직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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