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영국 명문 대학교 캠브리지(University of Cambridge)와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선보이는 패션브랜드 ‘캠브리지(University of Cambridge)’를 공식 론칭한다.
LF는 캠브리지 대학교의 800년을 이상 이어온 역사적 가치와 학문에 대한 탐구적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노멀(NEW NORMAL)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재탄생 시킨다.
메인 고객층으로는 10대부터 20대 초,중반 남녀인 잘파세대(Zalpha)로 지정하고 종합 의류 라인부터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운영하는 토탈 패션 브랜드로 운영한다.
추후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갖춰나가 성별 및 연령 제한이 없는 소비층을 가진 브랜드로서 포지셔닝하고자 할 예정이다.
특히 캠브리지는 무신사(MUSINSA)를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전문 브랜드로 론칭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캠브리지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를 주제로 ▲스포츠클럽(Sport Club) ▲과학수업(Science Class) ▲방과후 탐구시간(After Curious Time)을 컨셉으로 비주얼 착장 화보를 선보인다.
LF 캠브리지 관계자는 “캠프리지는 앞으로 탐구하는 삶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이색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