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3.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2023년 개발 로드맵 발표에서 언급한 일반 매치 개선이 이뤄진다.

초반 블루존 페이즈가 더 빠르게 조정되고, 주요 돌격소총(AR), 지정사수소총(DMR), 저격소총(SR) 및 스코프, 방어구 등 아이템 스폰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차량 스폰량 또한 늘어나 보다 수월한 파밍과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 비행기 경로 및 최후의 블루존 위치가 경쟁전과 유사하도록 조정됐다. 일반 매치 업데이트는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 데스턴 맵에 적용된다.

경쟁전 시즌 23 시작과 함께 데스턴이 경쟁전 맵에 추가됐다. 맑은 날씨가 고정되며 데스턴 전용 총기인 O12 및 MP9을 경쟁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매치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아이템과 기능들도 경쟁전에 추가됐다. 접이식 방패가 모든 맵에 추가됐으며, 일부 맵에는 블루존 수류탄, 비상 호출, 모터 글라이더 등이 추가됐다.

서바이버 패스: 일확천금도 시작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기간 내 최대 패스 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패스 XP 관련 조정을 진행했다.

이외 ▲라이브 서버 일반 매치 맵 로테이션 주기 단축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 내 신규 전장 추가 ▲헤드샷 성공 시 헬멧이 튕겨 나가는 연출 추가 ▲모든 맵에 유틸리티 낙하산 및 등강기 부착물 도입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데스턴, 태이고, 미라마 맵 관련 버그 ▲클리핑 버그 등을 수정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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