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브라운더스트 스토리(BrownDust Story)에 신규 콘텐츠와 이용자 피드백이 반영된 시스템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인 ‘모험의 서’ 7권이다. 해당 스토리에서는 로테르담에 황혼교단 이단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위해 떠나는 용병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해 진행된 Q&A 이벤트에 작성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레벨업, 책이 펼쳐지는 장면 등 게임 곳곳에 나타나는 일부 연출에 대한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 용병단의 이름을 변경시키는 기능도 추가됐다.

여기에 이미 완료된 스토리 전투를 다시 플레이하는 경우와 결투장 전투의 건너뛰기가 가능하게 됐으며 일러스트 세로 보기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특히 용병단의 경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용병의 유형에 따라 정렬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신규 장비 등급 ‘옐로우(Yellow)’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아이템 습득 시 옐로우(Yellow) 등급 장비의 획득 경로가 추가되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 조합도 가능하게 됐다. 또 모험의 서 진입 시 보통 난이도가 먼저 노출되며 진행도에 따라 스토리 모드가 열리도록 변경됐다.

이외 외전 플레이 시 난이도 시스템 대신 연속된 스테이지 형태로 즐길 수 있고, 경험치 개편을 통해 보다 높은 보상을 수급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특히 골드 상점에 무료로 잉크를 획득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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