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전경 (= 캐리비안 베이)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해외 휴양지 감성의 이국적인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Mar Caribe The Bayside Cafe, 이하 마르카리베’가 오는 15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 마르카리베에서는 낭만적인 체험존과 휴식 공간을 더욱 강화하고 트렌디한 버거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는 팝업 해변카페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카리브해 휴양지 해변에 있는 듯한 기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존과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먼저 파도풀에 위치한 카리브 스테이지는 해변가의 순백색 건물과 야자수, 라탄 가구 등 트로피컬 컨셉으로 꾸며진 ‘마르카리베 체험존’으로 변신해 이국적인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이 곳에서는 실제 카리브해의 파도치는 해변과 석양 등이 영상으로 펼쳐지며 부드러운 모래를 맨발로 밟고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파도풀 앞에는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이 마련돼 있고 그늘막을 더욱 확대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60여 종의 이색 먹거리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올해 봄 무료로 개방하는 마르카리베 해변카페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이국적인 캐리비안 베이 풍광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하며 새로운 추억과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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