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우리쌀 롤케이크’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국산 쌀로 만든 뚜레쥬르의 ‘우리쌀 롤케이크’가 올 1분기 약 11만 개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21년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량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말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트렌드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제품의 맛을 한층 높이고 패키지를 리뉴얼 한 이후로 판매량이 지속 늘고 있는 모습이다.
인기 요인으로는 우리 쌀 소비 진작 등 국산 농산물로 만든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베이커리에서도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재료를 활용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우리쌀 롤케이크’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 덕분에, 흔히 선물용으로 구매하던 롤케이크를 집에서 간식용으로 즐기는 수요 또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뚜레쥬르의 ‘우리쌀 롤케이크’는 국산 쌀로 정성스럽게 반죽한 부드러운 시트에 고소한 콩고물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특히 일반 롤케이크와 달리 밀가루를 넣지 않고 국산 쌀가루로 만들어 부담은 줄이고 맛과 식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국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뚜레쥬르의 ‘우리쌀 롤케이크’는 쌀가루가 가진 최적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베이커리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