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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대표브랜드 ‘맛있는 우유 GT’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맛있는 우유 GT 제품의 ‘차별화된 맛’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는 이번 광고에서 교사로 나선 김세정은 수업 중 칠판에 적힌 ‘세상에서 산소가 없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우유가 더 맛있어집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던지며 ‘GT 공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가진 맛있는 우유 GT만의 특수 공법을 알릴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제작에 주력했다”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적인 우유 브랜드다. 특히, 특허받은 GT 공법으로 100% 질소 충진해(살균유 저장탱크 기준)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우유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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