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깨끗한나라(대표 이기주)의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가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과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 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락앤락과 보솜이 기저귀 중국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락앤락의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보솜이를 중국시장에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방침.

보솜이는 오는 8월 ‘바오송이(宝松怡)’라는 중문명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하고 보솜이 한방순, 보솜이 프리미엄 베이비팬티,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을 중국 전역 영·유아용품 전문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도 입점해 유통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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