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뚜기함태호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이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65여명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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