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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시 관내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건설현장 관리자의 안전 역량을 높여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리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전·품질 관련 제도 및 절차 안내, 주요 건설사고 사례,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꼐 오는 13일에는 찾아가는‘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14일에는 과천시청 대강당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교육에는 시공사와 건설사 관계자 50여 명이, 과천시청 교육에는 담당 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환 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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