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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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