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 Chris Wilson)에서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하 POE)의 신규 리그 ‘시련’을 8일 정식 출시한다.

신규 리그 시련에서 이용자는 각 지역에 위치한 시련의 대장간을 찾아 자신의 무기에 고대 거신들의 힘을 주입할 수 있다.

무기에 강력한 패시브 스킬 트리를 부여하는 동안 주변에 용암이 흐르며 혹독한 인카운터와 마주해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시련 리그의 엔드 게임은 ‘거신의 대장간’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무기를 녹이고 해당 무기에 부여된 시련 패시브 트리를 다른 무기의 트리와 융합할 수 있다.

무작위 업·다운그레이드 및 변경 내용을 통합할 수 있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강력한 스킬 트리를 적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의 도전이 예상된다.

이외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 신규 노드 추가 ▲신규 고유 아이템과 바알 스킬 젬 추가 ▲ 신규 점술카드 추가 및 기존 점술카드 1개 개편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사보추어와 패스파인더 전직 클래스도 개편이 이루어져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엑자일콘(EXILECON)’을 기념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엑자일콘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위치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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