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업무시간 중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이용이 어려운 상인 등 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27일 부터 매일(월~금)저녁 8시 까지 야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월·수·금요일에만 운영 중인 금융민원(은행·카드·생보·손보) 야간상담도 매일 저녁 8시 까지 변경 실시한다.

한편, 금감원은 향후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불법사금융행위의 단속과 금융·법률지원 등 피해구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