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고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스니커즈 ‘준지 X 푸마 플렉서스(PLEXUS)’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준지는 푸마의 뉴 모델인 ‘플렉서스(PLEXUS)’의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디자인 무드, 방향성, 소재 등 전반적인 부분에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기능적이고 유틸리티에서 영감 받은 외관에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특히 스니커즈의 측면 끈으로 디자인된 푸마의 시그니처 BI에 역동적인 감성을 위해 ‘카라비너(Carabiner강철로 만든 둥근 테)’ 디테일을 추가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소재감과 광택감의 스웨이드 및 가죽에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스니커즈 안쪽은 메시 소재의 삭스 스타일로 트렌디함을 한 스푼 더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블랙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22만 9000원이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손잡고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스니커즈를 세상에 내놨다”며 “기능적이고 유틸리티에 기반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곳곳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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