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희 (사진 = 소희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과 후 전쟁활동 울보 이순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최근 게재했다.

사진 속 소희는 턱을 괸 귀여운 모습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외모가 인상적이다.

소희는 극 중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웹툰 원작인 밀리터리 SF판타지 액션물인 10부작 드라마다. 하늘을 뒤덮은 괴 생명체인 구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소희가 속한 그룹 앨리스는 오는 19일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도아와 연제를 제외한 5인조로 싱글 앨범 ‘쇼 다운’(SHOW DOWN)을 발매, 컴백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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