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3년도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호 쇼핑몰과 신진 브랜드 등의 패션 분야 소상공인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전용 기획전 4회 이상 운영 ▲상설 기획전 내 상품 노출 ▲파워업 AI 광고비 지원 ▲지그재그 인사이트(판매분석 서비스) 이용료 지원 ▲신규 입점 스토어 온보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판매자 누구나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은 쇼핑몰과 브랜드를 포함 약 1000곳을 상시 모집해 올해 말까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성장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부터 정부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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