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품,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정경식 LG생활건강 ESG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삼선짜장, 카레여왕 토마토 치킨, 싱글파우치 로제소스, 호밍스 사천식마라탕, 종가 순쌀 누룽지, 메추리알 장조림, 고구마츄 등 12종의 대상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필수품도 ‘꿈드림팩’에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2000명에게 총 1만4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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