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는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함께해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환경경영에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참가하게 됐다”며 “오늘 심은 나무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를 푸르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 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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