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명3구역 조감도 (사진 = 금호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2798억원 규모의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명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27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이주와 철거 등을 마치고 오는 2024년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에 주거 클래스를 높이는 5대 어울림 시스템(첨단, 에너지절감, 안전·보안, 친환경, 지하주차장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다. 또 타입별 특화 평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하고 최대한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노하우로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명품 아파트를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가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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