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가 KPGA 프로골퍼 이동민(39∙동아오츠카),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이동민, 함정우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동민 선수는 작년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바디프렌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어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에서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빠른 수분보충 및 체내 수분 불균형 완화 등 제품 기능성을 골프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아오츠카는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및 각종 스포츠 물품 등을 지원한다.
두 선수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노출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민 선수는 “올해에도 동아오츠카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고 싶다”고 후원 계약의 소감을 드러냈다.
함정우 선수도 “한결 같이 믿어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동아오츠카에 감사한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성품의 이동민, 함정우 선수와 함께해 기쁘다”며 “2023 시즌 두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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