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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컵누들 인기제품인 ▲매콤한맛, ▲우동맛을 기존 소컵 중량보다 1.6배 늘린 큰컵에 담아내, 기존 소컵 1개는 다소 부족하고 2개는 부담이 됐던 소비자가 식사 대용으로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컵누들 큰컵 라인업의 포문을 연 제품은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매콤한맛 큰컵 칼로리는 205kcal, 우동맛 큰컵은 215kcal로 일반 용기면 대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컵누들 큰컵은 오는 13일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컵누들 큰컵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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