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이상철)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5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2만5000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을, 그리고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청소년 간 1대 1 멘토링, 1박2일 여름캠프와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꿈 실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1 25명과 중2 20명 등 45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7월 11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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