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랙핑크의 첫 모바일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곧 글로벌 출시된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소식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3월 ‘BPTG’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블랙핑크의 말레이시아 월드투어 공연장 전광판을 통해 처음 정체가 공개됐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유저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돼 멤버를 성장시키는 세계관을 가졌다.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이다.
회사 측은 3년간의 개발 기간으로 준비된 고품질의 게임성과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로 팬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 게임의 독보적 노하우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나 기존과 차별화된 게임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게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YG측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블랙핑크의 다양한 모습을 새로운 형태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블랙핑크 더 게임이라는 세계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 더 게임은 2분기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향후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뮤직비디오가 게임 내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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