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티맥스핀테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 그룹 핀테크 계열사 티맥스핀테크가 배달서비스 디지털 공제 플랫폼 SaaS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9개 배달 업계는 라이더들의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완화, 이륜차 안전운전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추진했다.

이에 조합은 종사자들의 업무 시간에 따른 탄력적 보험제도 적용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공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티맥스핀테크와 손을 잡았다.

이번에 개발될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앱은 SaaS방식 공제 플랫폼으로 라이더들의 편리를 위해 개발됐으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 AI챗봇 상담 및 교육 플랫폼을 통한 종사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아울러 추가 기능 탑재 시 프로그램을 재구축할 필요 없이 심플하게 더할 수 있어 공제조합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제가입 플랫폼은 9개 배송대행 기업들을 주축으로 올해 4분기부터 사업 개시를 위해 준비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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