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스타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관 오픈 1년 만에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그재그 뷰티관은 패션과 뷰티 상품을 연계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4월 정식 오픈했다.

스킨케어, 색조 메이크업, 목욕용품, 향수, 디바이스 등 약 3만 개의 뷰티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객 빅데이터 기반 정교화된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맞춤 콘텐츠 등의 강점이 있다.

지그재그 뷰티의 올해 3월 거래액은 오픈 시점인 지난해 4월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오픈 당시 200여 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현재 1000개까지 5배 늘었으며, 구매자 수도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세에는 지그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지그재그 뷰티는 지난 1년간 70건 이상의 단독·선출시 등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을 펼쳤다.

지그재그는 뷰티관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7일까지 ‘직잭 뷰티 돌잡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그재그 뷰티관 성장을 이끌었던 클리오, 페리페라, 투쿨포스쿨, 에뛰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웨이크메이크, 아로마티카, 비브리브 등이 대거 참여한다.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도 쏟아진다. 뷰티 18% 쿠폰과 브랜드 팝업 세일 최대 25% 쿠폰을 제공한다. 또 무작위 쿠폰 뽑기를 통해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마지막으로 지그재그 뷰티관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한정 50% 할인 판매하는 ‘오늘의 첫 구매 특가’ 아이템을 매일 하나씩 공개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써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밀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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