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성화학)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해 처음 시행됐다.

효성화학은 2022년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진행한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멸종위기 전주물꼬리풀 서식지 복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물꼬리풀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이다.

한편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사업장 1사 1하천 활동을 통해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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