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앨리스(소희, 가린, 유경, 도아, 연제, 이제이, 채정)가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앨리스는 3일 공식 SNS에 한 장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오는 19일 새 싱글 앨범 ‘쇼 다운‘(SHOW DOWN)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앨리스의 공식 SNS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두 개의 촬영용 모니터가 아래 위로 쌓아져 있고, 켜진 듯 스크린 안에는 화면 조정 이미지가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싱글 앨범명인 ‘SHOW DOWN’과 발매일을 가르키는 ‘2023.04.19’라는 문구가 새겨져 K팝 뉴 라이즈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앨리스의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2020년 2월 미니앨범 ‘잭팟’(JACKPOT)을 발표 후 약 2년 3개월 간의 공백기를 거친 뒤 소속사 변경과 함께 지난해 4월 데뷔 약 5년 만에 그룹 명을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바꾼 바 있다. 그해 5월 발라드 ‘내 안의 우주’를 발표하면서 멤버 모두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실력 파 그룹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들은 10월 싱글 앨범 ‘댄스 온’(DANCE ON)을 발매, 음악방송과 라디오, 드림 콘서트와 팬사인회 및 해외공연까지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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