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국의 부채에 기반해 온 자산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프랑스 금융그룹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이코노미스트 Yao Wei는 “그림자금융과 회사채 시장은 20% 성장한 반면 경제성장은 그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2년초이후 격차가 확대됐다”며 “이는 자산시장이 부채에 기반했음을 시사한다. 중국 기업들의 채무상환액은 GDP의 38.6%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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