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 정화활동에 나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화성시, 경기남부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궁평리 해수욕장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GH 임직원 지원봉사단은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향후 GH는 올해 하반기 진행할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연계 정화활동을 비롯해 연 4회 이상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 내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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