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 살집’(연출 오창길, 최진욱, 박세준)은 오는 31일 방송에서 2023년 13주차 주요 부동산 소식들을 들여다본다.
‘고! 살집’은 지난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다루는 ‘돈부자’, 시청자들의 고민상담을 듣고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살집 팔집 상담소’,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리얼한 임장기가 전해지는 ‘슬기로운 주거(분양)생활’ 등 3개 코너로 나눠 진행돼 시청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민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코너 ‘돈부자’에서는 ‘공시가격 급락에 빌라 전세시장 역전세난 심화 우려’ 등 한 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뉴스형태로 짚어본다.
이들 이슈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진행을 맡고 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해당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보여준다. 이어 권 교수는 이들 내용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종합, 정리해 전해준다.
두 번째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에서는 임혜정 아나운서가 문자 상담을 통해 들어온 사거나 팔고자하는 주택(아파트)에 대한 시청자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주택에 대해 미래가치를 ‘투자·내재·미래·주거’ 등 네 가지로 나눠 소개한다. 이 주택에 대한 미래가치 분석에는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인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이 활용된다.
임 아나운서는 이 밖에도 해당 지역과 관련한 교통 및 상권, 개발호재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들을 취합해 전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주택자로 평생 보유할 만한 곳으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송파 A아파트 18평과 잠실 B아파트 16평 중 어디가 더 좋을지 궁금하다”는 시청자의 상담 문자를 첫 번째 사연으로 꼽아 두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를 분석해 전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1대1 맞춤형 솔루션도 제시한다.
김나영 리포터가 진행하는 마지막 코너 ‘슬기로운 주거생활’에서는 김 리포터가 ‘오늘의 집’으로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도심형 전원주택 단지 현장을 찾아 직접 소개하고, 입지 및 교통과 생활여건 등 수집한 다양한 정보들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한편 MC 권영찬 교수와 고종완 원장이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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