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동양생명은 명백한 주가하락 요소들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관심을 증가시켜야 할 것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분석했다.

동양생명(082640)은 시장 및 업종대비 부진한 주가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대(對)내외의 부정적 이슈들이 투자심리를 훼손하였기 때문.

즉, M&A실패, 이익규모 및 신규계약 유입수준 하락, 단기 모집채널 혼란, 감독규제 점증, 저금리 기조강화 등이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생명은 안정적 이익 우상향 추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으며, 2012년 중반 이후 안정화된 채널을 바탕으로 보장성을 중심으로 신규계약 유입의 극명한 상승이 확인되고 있다”며 “또한, 금리와 감독규제에 대한 부담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 도래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추가로 그는 상승기대를 명확하게 해주는 3가지에 대해 “현 주가수준은 30% 배당성향을 가정하는 경우 4.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하게 해 주며, PBR(FY13E 0.6배), PER(FY13E 6.4배)의 밸류에이션은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를 낮춰줄 수 있을 것이다”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ING생명 인수와 관련된 사항은 ‘긍정’에 가까운 이슈로 판단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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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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