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상상인증권이 29일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의 올해와 내년 동반 증익을 예상했다.
상상인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조이시티 매출액은 1927억원(YoY+17%), 영업이익 274억원(YoY+218%)을 전망했다.
비용 절감기조+마진율 높은 프리스타일 반등과 주요 신작 2종 출시로 외형과 마진율이 동반성장하는 그림을 예상했다.
상상인증권은 “내년에는 갈라게임즈와 계약한 크립토게임 출시 가능성이 높다. 퍼블리싱 계약금액 규모가 규모감 있는 수준으로 추정하며 계약금은 출시되는 때부터 안분인식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여전히 견조한 전쟁시뮬레이션+프리스타일+스타시드+디즈니IP 신작으로 내년 실적도 동반증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원으로 제시했다.
특히 조이시티는 올해의 경우 2번의 기회가 있는데, 첫 번째가 2분기 출시될 디즈니 IP신작, 두 번째가 하반기 출시예정인 스타시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상인증권측은 “올해 회사의 주가는 디즈니IP 활용게임과 스타시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지금 주가는 이 두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 그러나 적어도 둘 중 하나의 히트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여전히 조이시티의 투자매력은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이외 “올해 외형과 마진구조 모두 긍정적”이라면서 “비용구조 또한 긍정적으로 22년 인건비는 278억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올해는 285억원 수준으로 플랫한 수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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