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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시청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2023·2024년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국·도비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23·2024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은 대부둑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19개다.
국·도비 확보 목표액(2023년 추경~2024년 본예산)은 총 1170억4100만원이다. 국비가 649억4400만원, 도비 365억7200만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이 155억2500만원이다.
시는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체계와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련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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