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HN)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2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이사는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정지원 사외이사는 삼일회계법인, 사모펀드 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은 재무회계 및 경영관리 전문가다.

이번 선임을 통해 NHN은 재무건전성 및 경영투명성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NHN)

NHN은 최근 진행중인 그룹사 구조 효율화 등 주요 경영 사안에 있어 사외의사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NHN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지원 사외이사 신규 선임 건을 포함해 ▲정우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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