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영국의 5월 소매판매(자동차연료 포함)가 전월(-1.1%)대비 2.1% 증가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1% 증가하며 예상(+0.8%)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온라인판매(+4.3%)와 식료품판매(+3.5%)가 2년래 최대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9% 증가했다.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Beck은 “영국의 경제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며 “소매판매 증가는 2분기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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