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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이 4년 만에 진달래 축제를 재개한다.
효성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을 개방하고 ‘제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진달래 만개 시기가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다.
꽃구경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의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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