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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가 윤경림 사장이 결국 차기 대표 후보에서 사퇴키로 결정했다.

KT는 오늘(27일) 윤 차기 대표 후보의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공식 밝혔다.

윤 사장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새로운 CEO가 선출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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