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평화관 전경사진.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화나누미’ 8명을 선발해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관람객들에게 해설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념관과 평화관의 전시 설명과 죽미령 평화공원의 조형물의 의미, 2021년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유엔군 초전기념비’ 조성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 등 여러 가지 해설 코스가 준비돼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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