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3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노화도 주민들에게 2500리터 분량의 생수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김무진 운영지원실장 등 관리원 직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다.

관리원이 생수를 기부한 노화도는 강수량 부족으로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식수를 확보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기본책무인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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