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2023년 수원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원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소비자식품감시원 94명을 대상으로 길린구 전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사무관의 강의를 맡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임무,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주요 시책, 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요령 ▲위해 식품 식별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개정 내용 등을 교육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식품 생산·제조·가공·조리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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