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즉석밥으로 출시되는 수향미밥.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대표 쌀 ‘수향미’가 별도로 요리하지 않고 언제든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오뚜기 즉석밥으로 출시되는 ‘오뚜기 수향미밥’은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오뚜기몰’ ‘네이버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차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출시예정이다.

시에서 독점 생산 중인 수향미는 국내에서 개발된 특허 품종으로 밥을 지을 때 나는 은은한 누룽지향이 일품이며,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쫀득한 찰기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밥맛을 자랑한다.

특히 ‘화성시 지역 대표 명품쌀 브랜드 육성 정책’을 통해 재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시의 엄격한 관리를 받아 품질이 우수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오뚜기 수향미밥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수향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향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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