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화생명이 지난 19일 오후 연세의료원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세브란스 교직원을 위한 ‘똑똑한 재테크 비법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브란스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담당한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최성환 소장은 ‘똑똑한 재테크 비법 전수’라는 주제로 경제 급변기의 대처방법, 일반인이 간과하기 쉬운 금융상식 및 은퇴준비에 필요한 필수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최성환 소장은 현재 한국경제 상황을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저고용, 저자산가치 및 고령화, 고소득의 5저(低)2고(高)시대로 진단했다.
또, 금융소비자들은 급변하는 경제여건을 감안해 가계자산 포트폴리오를 파악하고 리모델링 하는 등 자산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은퇴자산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과 세브란스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헬스케어분야 뿐 아니라 교육분야로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기관간 상호 전문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시행, 교육컨텐츠 공개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